MySQL - char type과 varchar의 차이

인포믹스 varchar인 경우에는 실제 데이터 크기에 대한 계산을 하는 overhead가 있기 때문에 varchar는 특별히 제한을 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varchar는 내부적으로 저장이 되는 시점에 실제 데이터 크기를 별도로 관리합니다. 일단 한 번 저장되고 마는 경우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단 입력된 데이터에 대하여 업데이트를 하는 경우, 초기 데이터의 크기보다 길이가 큰 값으로 업데이트 되는 경우에는 새로운 공간에 저장이 되므로, 빈번한 수정/삭제를 하는 테이블에는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VARCHAR는 아래와 같은 경우로 제한하여 사용한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VARCHAR를 권장하는 경우>
1. 컬럼에 비고란처럼 전체의 데이터 건수 중에 10% 미만으로 해당 컬럼 값이 존재하는 경우
(즉, 실제로 해당 컬럼에 데이터 값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에 사용하면 디스크 공간 절약의 기능이 있음)
2. 일단 한 번 입력이 되면, 그 데이터의 값이 변경될 확률이 미비한 특성을 가진 컬럼
3. 해당 컬럼값을 기준으로 빈번하게 검색 대상이 되지 않는 컬럼

<VARCHAR보다 CHAR가 더 나은 경우>
1. address처럼 길이는 가변이지만, 대부분의 레코드들이 그 값을 가지고 있는 경우
2. 그 데이터 값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컬럼
3. 인덱스를 구성해야 하는 컬럼. 즉 빈번하게 검색 및 비교의 대상이 되는 컬럼

<어떠한 이유로든지, CHAR보다 VARCHAR를 써야하는 경우의 가이드>
- VARCHAR컬럼의 최소 크기를 반드시 지정하여 준다. 이때 최소 크기는 일반적으로 해당 컬럼이 갖을 수 있는 데이터 크기의 average로 설정한다.